미국4 미국 텍사스주 코스트코 사재기 저희는 물과 휴지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해서 사용했기에 오늘도 별 생각없이 코스트코에 다녀왔습니다. 입구에서 부터 줄이 있길래 뭐지 했는데 소독 물티슈를 나눠주며 카트 손잡이를 닦으라고 했어요. 생필품들을 모아놓은 섹션에 사람들이 웅성웅성 있기에 뭐지? 했는데 물과 휴지를 사는데 줄이 쫙 늘어져있었어요. 컬크랜드 생수와 오자크 물을 수량이 넉넉하게 있었고 1인당 2팩으로 제한했습니다. 휴지는 컬크랜드 휴지와 키친타올은 매진이었고 챠밍 휴지만 있길래 한팩 구입했어요. 얼마 남지 않아서 제 뒤에서 매진 된것 같아요. 클로락스 와잎은 아예 진열조차 안했습니다. 온라인도 매진이네요 ㅠ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어서 잠잠해지길 바랍니다! 2020. 3. 7. 콤보카드 I-131, I-765 Case Was Approved 업데이트 예상대로 카드제작 알림 다음날인 오늘 아침 업데이트를 받았습니다. 2020. 2. 21. 텍사스 토네이도 ㅠㅠ 어제 밤 9시 부터 폭풍우가 몰아치더니 결국 토네이도가 터치다운 해 달라스 북부와 리차드슨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. 리차드슨은 예전 직장이 있던 곳이라 635/75 인터섹션 자주 지나다녔는데 바로 그곳을 통과 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텍사스 토박이라 그런지 별 상관 없이 쿨쿨 잠만 잤는데 저는 자연재해쪽에 관심이 많아 새벽 2시까지 뉴스 속보 봤네요 북 텍사스의 폭풍 시즌은 봄과 가을이고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점점 더 강해지고 빈번해지는 추세입니다 예전 서부 개척시대엔 토네이도가 지나다니지 않는 지역을 따라 마을과 도시들이 발전했는데 도시가 점점 커지면서 영향을 더 많이 받는 듯 해요 멀리서 들려오는 토네이도 경보 사이렌때문에 공포스러운 밤이었네요 2019. 10. 22. 텍사스의 어마어마한 일교차 지난 화요일엔 9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었는데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40도였습니다 목요일 밤에 폭풍우가 지나가더니 찬공기가 확 쓸고 지나갔는데 아직 히터틀기엔 이른 것 같아 에어컨만 껐네요 일어나자마자 따듯한 티라떼 만들어먹고 컴퓨터중ㅋㅋ 일본엔 강력한 태풍이 지나갔다던데 이틈을 타 오염수 바다에 몰래 버리지 않기를... 2019. 10. 13. 이전 1 다음